전라북도, 가뭄 대비 우물 개발·양수장 설치
서윤덕 2023. 4. 9. 21:35
[KBS 전주]전라북도가 농작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천4백억 원을 들여 우물을 개발하고 양수장을 설치합니다.
현재 전북지역 2천백여 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75퍼센트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저수율이 20퍼센트를 밑도는 섬진강댐은 오는 7월 중순쯤 저수위에 도달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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