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음료' 중국동포 공범 1명 추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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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에 마약 음료가 배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국에 있던 공범을 한 명 더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의 공범을 한 명 더 특정해 추적 중입니다.
중국 국적의 동포인 해당 공범은 마약 음료 제작에 관여한 중간관리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두 명 외에 길 씨에게 마약을 건넨 사람 등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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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에 마약 음료가 배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국에 있던 공범을 한 명 더 확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음료를 제조한 혐의를 받는 길 모 씨와 전화번호를 변조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를 지난 7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의 공범을 한 명 더 특정해 추적 중입니다.
중국 국적의 동포인 해당 공범은 마약 음료 제작에 관여한 중간관리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중국에 체류 중인 다른 공범인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와 강제송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들 두 명 외에 길 씨에게 마약을 건넨 사람 등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2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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