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달리던 SUV 전복…모녀 부상

2023. 4.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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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약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 방향 27.6㎞ 지점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US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인 딸 B(6) 양이 다쳤다.

사고 당시 A 씨 차량이 편도 4차로 도로의 1차로를 달리다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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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9일 오후 5시께 인천시 계약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 방향 27.6㎞ 지점에서 A 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USV)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인 딸 B(6) 양이 다쳤다.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모녀는 사고 후 무사히 대피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그대로 전복됐다.

경찰은 이번 건을 SUV의 단독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 차량이 편도 4차로 도로의 1차로를 달리다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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