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기현-윤재옥, 이낙연 장인상 조문

경계영 2023. 4. 9.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 지도부와 함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전 대표의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 빈소를 찾았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던 중 장인상을 당해 전날 오전 입국한 뒤 이날 오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25분가량 조문
김기현 "위로하고 韓정치 위해 큰 역할해달라 덕담"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 지도부와 함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전 대표의 장인인 김윤걸 전 교수 빈소를 찾았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던 중 장인상을 당해 전날 오전 입국한 뒤 이날 오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25분가량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난 김 대표는 “문상 온 자리여서 위로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 앞으로 큰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덕담했다”며 “정치적 현안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둘이 나눈 얘길)하면 문상 온 사람의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오는 12일 예정된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와 관련해 이철규 사무총장은 “새 지도부가 출범했고 시도 지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 중앙당과 시도당이 공유할 것이 있다”며 “여러 가지 현안이 있어 새 지도부 출범에 맞춰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할 것이 있다,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기현(왼쪽)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이 전 대표의 배웅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