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밴쿠버 올림픽 당시 “정말 잘 나가…어깨 천장에 닿았다” 봅슬레이 국대 발언에 당황(뭉찬2)

‘어쩌다벤져스’가 동계 국가대표팀을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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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추가 오디션을 개최해 감코친과 멤버들이 동계 국가대표팀을 만났다.

이날 동계 국가대표팀에는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선수들이 등장했다. 그중 봅슬레이 4회 올림피언 김동현 선수는 모태범을 지목하며 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주는 “그 때 모태범 어땠습니까?”라고 물었고, 김동현 선수는 “정말 잘나갔고, 어깨가 거의 천장에 닿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봅슬레이 팀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 중 모태범을 지목하며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고, 호기롭게 스타트 대결에 나섰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