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

박주성 2023. 4. 9.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충남아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5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박주성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충남아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승점 5점으로 10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승점 11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좋은 흐름을 가져왔지만 무승부가 아쉽다. 실점 장면에서도 보이지 않는 실수가 나왔다. 아쉽다. 오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자신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 전술을 조금 바꿔 포백을 쓰면서 매끄럽게 경기를 하지 않았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전술 변화의 폭이 넓어졌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나은 경기를 할 것 같다.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했다.

데뷔골을 넣은 22세 자원 정성훈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를 안 했다. 경기 전에 열심히 뛰어달라고 했다. 다른 날과 달리 열심히 투쟁심을 보여줬다. 득점까지 했다. 22세 자원이 오늘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팀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오늘 같은 흐름을 잘 이어가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전반과 후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상대는 득점을 하기 위해 숫자를 늘렸고 우리는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뒤로 내렸다. 공을 끊었을 때 재차 공을 빼앗기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끊었을 때 나가는 연계를 더 보완해야 한다”라며 아쉬운 점을 꼽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