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에 진 연정훈, 피지컬 최약체 굴욕(1박2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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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1박2일' 최약체가 됐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피지컬: BACKyard'가 펼쳐졌다.
이날 다른 멤버들의 실내 취침이 확정되고 마지막 피지컬 최약체 결정전이 열린 가운데 나인우와 맞붙게 된 연정훈은 "난 승부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인우가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팰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같은 명승부 끝에 연정훈이 결국 패해 단독 야외 취침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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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연정훈이 '1박2일' 최약체가 됐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피지컬: BACKyard'가 펼쳐졌다.
이날 다른 멤버들의 실내 취침이 확정되고 마지막 피지컬 최약체 결정전이 열린 가운데 나인우와 맞붙게 된 연정훈은 "난 승부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인우가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팰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피지컬 볼’ 1:1 대결에 나서게 됐다. 한 개의 공을 끝까지 지켜내야 성공이기에 상대방이 공을 지켜내지 못하게 하고 공을 자신의 품으로 뺏어오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격렬히 부딪치고 싸우며 공을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는 등 양보 없는 대결로 역대급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특히 나인우는 맑은 눈의 광인 모드를 보여줬고, 막판 업어치기까지 하는 등 승부욕이 폭발했다.
이같은 명승부 끝에 연정훈이 결국 패해 단독 야외 취침이 확정됐다. 하지만 연정훈은 혼자 자게 돼 오히려 좋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승부는 가려졌지만 16살 차이가 무색했던 명경기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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