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장수정, ITF 가시와오픈테니스 나란히 준우승

안홍석 2023. 4. 9.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문(KDB산업은행)과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 나란히 남녀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문은 9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쉬슈위(대만)에 0-2(1-6 1-6)로 져 준우승했다.

이재문은 앞서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도쿠다 렌타를 2-1(5-7 6-3 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장수정이 히비노 나오(일본)에게 0-2(4-6 3-6)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문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재문(KDB산업은행)과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가시와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 나란히 남녀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문은 9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쉬슈위(대만)에 0-2(1-6 1-6)로 져 준우승했다.

이로써 이재문은 지난해 창원 대회에 이은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재문은 앞서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도쿠다 렌타를 2-1(5-7 6-3 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장수정이 히비노 나오(일본)에게 0-2(4-6 3-6)로 패했다.

장수정은 앞서 3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일본 고후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잇따라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