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중동에 핵잠수함 파견

2023. 4.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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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유도미사일 탑재 전략 핵잠수함 USS 플로리다가 7일(현지시간) 바레인 미 제5함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친이란 무장 세력과 충돌하는 등 긴장이 고조하자 미군이 154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이 잠수함을 파견했고, 모하마드 마란디 이란 핵협상팀 고문은 8일 트위터에 "미군의 미사일이 한 발이라도 이란에 떨어진다면 중동에서 미군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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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유도미사일 탑재 전략 핵잠수함 USS 플로리다가 7일(현지시간) 바레인 미 제5함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친이란 무장 세력과 충돌하는 등 긴장이 고조하자 미군이 154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이 잠수함을 파견했고, 모하마드 마란디 이란 핵협상팀 고문은 8일 트위터에 “미군의 미사일이 한 발이라도 이란에 떨어진다면 중동에서 미군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미 해군 중앙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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