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LG, 4연승 신바람...키움·삼성, 4연패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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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맥카티 / SSG 투수, 데뷔 첫 승 : 지난주에 안 됐던 부분을 이번 주 보강했는데, 특히 직구 제구가 좋았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연장 10회 말.
투아웃 주자 1, 2루.
[송명기 / NC 투수, 시즌 첫 승 : 항상 피해 가는 투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격적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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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가 한화를 꺾고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도 삼성을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상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챔피언인 선두 SSG가 한화를 제물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선취점을 뽑은 SSG는 4회와 5회 추가점을 뽑으면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안타 3개에 그친 한화는 3연패에 빠져 시즌 초반부터 또다시 꼴찌 덫에 갇혀버렸습니다
SSG 선발 맥카티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국내 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커크 맥카티 / SSG 투수, 데뷔 첫 승 : 지난주에 안 됐던 부분을 이번 주 보강했는데, 특히 직구 제구가 좋았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연장 10회 말. 투아웃 주자 1, 2루.
LG 문보경의 강습 타구를 삼성 오재일이 잡았지만 글러브에서 공을 빼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는 3대 2, LG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승을 거둔 LG는 4연승으로 2위에 올라섰고, 삼성은 4연패 수렁에 빠져 9위로 떨어졌습니다
송명기가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NC는 키움을 4연패에 몰아넣으면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송명기 / NC 투수, 시즌 첫 승 : 항상 피해 가는 투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격적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롯데는 kt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두산은 KIA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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