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몸개그 유망주 등극..신예은 막춤→맑눈광 화보 '폭소'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4. 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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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연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했다.

결국 신예은 팀은 하하,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으로, 김종국 팀은 강훈, 유재석, 양세찬으로 확정됐다.

두 게임 모두 승리해 힌트를 획득한 김종국 팀은 전소민, 신예은과 강훈을 교체해 마지막 미션 '꽃놀이 포토 타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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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런닝맨'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연 배우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날 신예은의 소속사에서 예능 출연을 금지했다는 말에 "이해는 하는데 말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원래 돌아이들은 못 막는다"고 소리쳤고, '런닝맨' 내 돌아이 전소민 역시 "못 막는다. 삐져나온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신예은은 이에 4년만에 예능용 막춤 메들리까지 공개해 폭소를 더했다.

강훈은 서른 셋이라는 의외의 나이로 탄성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나이를 듣자마자 화색을 띄며 "자네, 나이가 좀 있네"라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두 객주 김종국과 신예은에게 뽑히기 위해 각자 매력을 어필했다. 양세찬은 이에 "나는 비록 입이 튀어 나오고 삐뚤어졌어도 키스 장인"이라 적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예은은 이에 "진짜 뽑고 싶었는데"라며 말을 흐렸고, 양세찬은 뒤늦게 "이걸 썼다고 그쪽이랑 키스하는 게 아니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훈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축구 팀 찾고 있다"고 밝혀 김종국을 흐뭇케 했다. 유재석은 이에 "이 팀에 들어가면 죽기 전에는 나올 수가 없다"며 마지막 줄은 지우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결국 신예은 팀은 하하,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으로, 김종국 팀은 강훈, 유재석, 양세찬으로 확정됐다. 제작진은 이에 이들 중 한 명은 사실 꽃선비가 아닌 꽝선비라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각 꽃선비들에게 해당하는 매력포인트를 찾아내면 추가 상품이 증정된다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후 '콩트 딸기'와 '같은 그림 찾기'로 팀 대결을 펼쳤다. '같은 그림 찾기'서 강훈은 멤버들이 20초만에 그려낸 엉망진창 그림을 보고도 파죽지세로 정답을 맞춰 충격을 안겼다. 하하는 "저딴 식으로 그려도 맞힌다고? 이렇게 잘 맞추는 거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랐고, 상대 팀 신예은은 정답을 맞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자 "제일 나쁜 사람이다"며 서운해해 웃음을 안겼다.

두 게임 모두 승리해 힌트를 획득한 김종국 팀은 전소민, 신예은과 강훈을 교체해 마지막 미션 '꽃놀이 포토 타임'에 임했다. 강훈은 바닥에 깔린 비눗방울에 계속해서 미끄러지며 몸개그 유망주로 등극했고, 급기야 "속옷이 돌아갔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신예은은 모든 촬영에서 원샷을 놓치지 않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멤버들은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찍히냐"며 감탄을 표했다. 꽝선비는 바로 하하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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