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랜만 창업에 방심‥배달된 고기 상태에 당황(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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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배달된 고기 상태에 당황했다.
숙소에서 배달된 고기를 확인한 백종원은 "아무 부위나 썰어서 보냈네. 갈비를 썰어서 보내면 어떡해. 미치겠네. 어제는 그렇게 다 잘 알아듣더니"라고 불평했다.
백종원은 "역시 고기는 직접 사러 가야 한다. 이게 어떤 업이나 똑같다. 단골 되기 전까지는 배달을 안 시킨다"며 오랜만에 창업에 본인이 방심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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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배달된 고기 상태에 당황했다.
4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2회에서는 백종원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 사연 있는 메뉴를 탄생시켰다.
현지 정육점에 들른 백종원은 대화가 통하지 않은 상황에도 오직 눈빛만으로 정육점 직원과 소통을 했다. 그는 일단 10㎏의 불고기용 고기를 원하는 대로 주문하고, 나머지 30㎏를 똑같은 방식으로 손질해 숙소로 배달해달라고 청했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숙소에서 배달된 고기를 확인한 백종원은 "아무 부위나 썰어서 보냈네. 갈비를 썰어서 보내면 어떡해. 미치겠네. 어제는 그렇게 다 잘 알아듣더니"라고 불평했다.
불고기는 살코기가 필요한데 갈비는 지방과 근막이 많아 불고기를 만들 수 없었다. 백종원은 "역시 고기는 직접 사러 가야 한다. 이게 어떤 업이나 똑같다. 단골 되기 전까지는 배달을 안 시킨다"며 오랜만에 창업에 본인이 방심했음을 인정했다.
그래도 백종원은 임기응변을 발휘했다. 불고기만 하기로 했던 초기의 계획과 달리 "메뉴를 급변경 해야될 것 같다"며 그는 "불고기에 갈비탕을 해야겠다. 어쩔 수 없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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