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아쉬운 ‘NEW DAYS’ 굿바이 무대…마지막까지 비주얼 열일('인기가요')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인기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트렌드지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NEW DAYZ’(뉴데이즈)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트렌드지는 여느 무대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대표하는 색깔인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감성을 더한 ‘NEW DAYZ’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지금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음악방송 보는 맛을 더한 트렌드지였던 만큼, 이날 무대에서도 화이트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무대는 ‘NEW DAYZ’의 활동을 종료하는 마지막 무대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이번 활동에서 트렌드지는 선주문량만 4만장을 돌파하고,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순위 1위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