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빼도 다시 난다는 매력점의 비밀 “피부과도 가봤지만‥”(복면가왕)

배효주 2023. 4. 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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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호란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얼굴 점의 비밀(?)을 밝혔다.

4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복면가수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올랐으나, '우승 트로피'에 밀려 정체를 공개했다.

데뷔 20년 차이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는 호란은 "1라운드에서만 떨어지지 말자는 마음이었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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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호란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얼굴 점의 비밀(?)을 밝혔다.

4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복면가수로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올랐으나, '우승 트로피'에 밀려 정체를 공개했다.

데뷔 20년 차이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는 호란은 "1라운드에서만 떨어지지 말자는 마음이었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이국적인 외모로 오해도 많이 받았다는데?"란 질문에 호란은 "저는 한국에서 초중고를 다 나온 토종인데, 조상님이 실크로드 넘어오지 않았냐는 오해도 받는다"며 "태국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저에게 태국말을 쓰더라. 네팔에서도 '내 딸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떡 하나 더 주셨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매력점'에 대해 호란은 "저 점은 빼도 다시 난다"라는 김구라의 말에 "정답"이라며 "점을 빼기 위해 피부과도 가봤다"고 귀띔하기도 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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