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태호PD 선물한 접시→치킨+피자, 원해서 먹어본적 無”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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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엄정화가 맛있게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엄정화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며 식단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혼자 요리하는 거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 나는 항상 주문해서 먹는 걸 즐겨 먹진 않는다. 다이어트 할 때는 그냥 샐러드 아니면 웬만하면 잘 안시킨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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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엄정화가 맛있게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보컬 연습을 갔다 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요즘 ‘댄스가수 유랑단’ 프로그램 준비해서 다시 또 말소리랑 목소리 내는 법, 다시 훈련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 배고파서 3시에 운동이다”라며 “뭔가 탄수화물 같은 걸 먹어야 한다. 지금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원래 운동하기 3시간 전, 근육을 만들고 있어서 3시간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야채를 먹어야 되는데 이 세 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뭔가를 먹어야 된다”라며 아보카도 셰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엄정화는 탄수화물을 채우기 위해 곡물 식빵을 구워 곁들어 먹기로 했다. 그러면서 “베이컨이나 이런 식빵이나 모든 붙어있는 애들 소분할 때 종이호일을 중간에 끼워놓으면 좋다”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요리를 하던 도중 제작진은 엄정화의 정리된 그릇들을 발견했다. 이에 엄정화는 “요즘 그릇에 좀 관심이 있다. 막 다 세트로 해놓고 차리지 않나. 나는 항상 그릇이 다 우후죽순이더라”라며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릇들을 소개하던 엄정화는 나뭇잎 모양의 접시를 꺼내며 “이건 김태호 PD님이 선물해주셨다”라며 자랑했다.
한편, 엄정화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며 식단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제작진은 “보통 운동 몇시간 하냐”라고 물었고, 엄정화는 “요즘 운동은 트레이너와 한 시간씩 매일매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엄정화는 혼자 요리하는 거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 나는 항상 주문해서 먹는 걸 즐겨 먹진 않는다. 다이어트 할 때는 그냥 샐러드 아니면 웬만하면 잘 안시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치킨 시켜먹고 이런 건 나한테 잘 없다. 치킨을 잘 안 먹는다. 피자도 먹고 싶으면 이제 식단을 하지 않을 때는 시켜먹기도 하지만. 동생이나 친구들 있을 때 주로 시키고 내가 원해서 혼자 시켜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엄정화는 “드라마와 영화, 계속 작품이 있었고, 그전에는 다쳤었다. 1년 반 운동을 못했더니 근육이 하나도 없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제일 힘들었던 건 집에서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었다고. 그는 “뒷다리에 근육이 빠지니까. 내가 느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보험처럼 만들어 놔야 한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진 않는데 필요에 의해서 좋아하는 거라고 마음을 바꿨다. 운동하기 싫은 마인드를 바꿨다. 근데 효과가 있더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나면 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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