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오늘(9일) 지병으로 별세 "황망한 마음"(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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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처상)을 당했다.
주진모의 아내가 오늘(9일) 별세했다.
주진모의 아내인 故안봉희 씨는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진모는 지난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배우로 본격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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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처상)을 당했다.
주진모의 아내가 오늘(9일) 별세했다.
주진모의 아내인 故안봉희 씨는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진모는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층 20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지난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배우로 본격 데뷔했다. 1987~1995년 국립극단 단원 생활을 거쳐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를 통해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무대와 안방,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 했다. 영화 '타짜', '신세계', ‘유체이탈자’, ‘검사외전’, ‘보안관’, '군도:민란의 시대’,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도둑들'을 통해 천만영화 영광도 안았다.
또 드라마 '나쁜 녀석들’, ‘검법남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안방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대중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nyc@osen.co.kr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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