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한국 도·감청' 미국 기밀 문건 유출…파장 예상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를 도·감청해 온 정황이 담긴 기밀 문건이 온라인 상에 대거 유출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미국 측과 필요한 협의를 하겠다"면서도 한미 동맹을 흔들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학원가 마약음료' 2명 구속영장…한국인 총책 추적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 가담한 중간책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경찰은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범행을 지휘한 총책이라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 "이경우가 먼저 범행 제안"…재력가 부인도 구속영장 강남 납치 살해 사건은 주범인 이경우가 재력가 부부에게 범행을 먼저 제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재력가 부인 황 씨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대전 스쿨존 사고' 9살 여아 끝내 숨져 어제(8일) 대전의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9살 여자 어린이가 끝내 사고 하루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안양에서는 한 아파트에 불이나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이재명, 이낙연 장인상 조문…13개월 만의 만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을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고 이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손흥민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100골 '금자탑'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전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34번째로 100호 골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2015년 이후 8시즌 만에 세자릿수 득점 고지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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