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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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6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세종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년째인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5기 교육생 선발을 통해 총 14명의 창업자를 육성해 92.5%의 창업자가 세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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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6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세종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롭게 조성한 세종 소상공인 혁신허브(옛 보훈회관)를 활용해 운영한다.
올해는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세 특화 분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시는 교육생 준비 단계에 따라 기초·심화·실전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 단계에서는 교육과 수시 코칭을 중심으로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심화 단계에서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준비금을 신설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를 돕는다.
마지막 실전 단계에서는 사업화 지원 심의를 통해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2년째인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5기 교육생 선발을 통해 총 14명의 창업자를 육성해 92.5%의 창업자가 세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예비창업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이나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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