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물꼬

임은수 기자 2023. 4. 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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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와 솔루션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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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K-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사업 공모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K-City Network'사업의 공모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와 솔루션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11개국 12개 도시, 2021년 11개국 11개 도시, 2023년 10개국 10개 도시 지원으로 21개국 33개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사업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하고 각각 4개 도시 이상 선정할 예정이다.

'계획수립형'사업은 해외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이 지원된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K-City Network 계획수립형 사업은 내달 10일까지, 해외실증형 사업은 내달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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