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 눈에 띄네…1분기 7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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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각종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1분기 계약원가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58건(심사요청액 171억)을 심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2억원 이상), 용역(5000만원 이상) 물품구매(2000만원 이상)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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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각종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1분기 계약원가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58건(심사요청액 171억)을 심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04건(심사요청액 570억)을 심사해 23억여원의 예산절감을 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2억원 이상), 용역(5000만원 이상) 물품구매(2000만원 이상)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다.
물량의 과다계상, 현장확인을 통한 절감요인의 확인 및 조정 등 계약원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사 5억 2600만원, 용역 1억 4900만원, 물품구매에서 2500만원을 절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현장감사와 기술직 업무역량 교육을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계약원가심사뿐만 아니라 청렴한 상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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