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 신임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오송을 범전기계 메카로"

신익규 기자 2023. 4. 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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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신임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취임해 총북 오송을 범전기계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 회장은 "오송은 에너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전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오송을 협회와 유관 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신문사, 안전기술원, 전기산업연구원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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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 이사장이 지난 4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신임 협회장 취임을 맞아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장현우 신임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취임해 총북 오송을 범전기계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협회는 최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창립 제63주년 기념식 및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역임하게 된 장 회장은 전기 공사 기업인 뉴플랫폼 구축과 회비 제도 개선, 전기 공사업 진흥 시책 추진, 분리 발주 입찰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남도전기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장 회장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장 회장은 "오송은 에너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전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오송을 협회와 유관 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신문사, 안전기술원, 전기산업연구원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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