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지석진 텃세에 돌직구 "유튜브 구독 취소할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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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이 지석진의 텃세에 돌직구를 날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역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했다.
이어 "지독이 분들이 저를 많이 좋아한다"며 "강훈이 '런닝맨'에 나오고 싶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이 "항상 '런닝맨'에 나오고 싶어서 3일 동안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하자 지석진은 "너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렇다"고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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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강훈이 지석진의 텃세에 돌직구를 날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주역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강훈에게 "석진이형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구독자(이하 지독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지독이 분들이 저를 많이 좋아한다"며 "강훈이 '런닝맨'에 나오고 싶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이 "항상 '런닝맨'에 나오고 싶어서 3일 동안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하자 지석진은 "너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렇다"고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강훈이 "구독 취소하겠다"고 얘기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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