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번 라면 먹어” 하지원, 인덕션 작동법 까먹자 '당황' (‘해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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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1년에 두 번 라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곧바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기 시작한 하지원은 마늘을 먼저 볶은 뒤 토마토와 라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마치 파스타를 연상케 하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하지원은 "라면이다. 파스타가 아니다"라며 설명했고, 스태프는 "근데 파스타 냄새가 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지원은 "그럼 파스타랑 라면이 만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말했고, 본격적으로 하지원표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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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하지원 1년에 두 번 라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8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하지원. 우리 같이, 요리 하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하지원은 인덕션과 30분째 씨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에 요리 좀 할걸. 1년에 두 번하니까 까먹었지”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다 하지원은 스태프 도움으로 인덕션을 켤 수 있게 됐다. 곧바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기 시작한 하지원은 마늘을 먼저 볶은 뒤 토마토와 라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마치 파스타를 연상케 하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하지원은 “라면이다. 파스타가 아니다”라며 설명했고, 스태프는 “근데 파스타 냄새가 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지원은 “그럼 파스타랑 라면이 만나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말했고, 본격적으로 하지원표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윽고 라면이 완성되자 하지원은 ‘라임 로즈메리 라면’이라며 이름을 지어 뽐냈다.
완성된 라면을 맛 본 하지원은 “국물맛이 국적이 없는 맛이다”라며 “너무 맛있다. 백점 만점에 오백점”이라며 만족해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한 번 로즈마리로 국물을 내면 뭔가 고기 구울 때 많이 하지만 이렇게 국물내는 경우는 거의 있나? 우연히 먹어보니까 너무 너무 맛있다”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추천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해와달’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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