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이스는 언제 PL 에이스 될까?" 부러운 日 언론

우충원 2023. 4. 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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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에이스는 언제 PL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선발 출장,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또 "한국의 에이스는 최고를 증명했다. 일본의 에이스는 언제 프리미어리그 최고가 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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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일본의 에이스는 언제 PL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선발 출장,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만에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에서 내준 공을 잡은 손흥민은 왼쪽 박스 앞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오른쪽 골대 상단에 꽂아 넣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100호골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가진 260번째 경기에서 거둔 성과였다. EPL 역사상 34번째 100호골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일본 언론로 손흥민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의 100호골 소식을 전하며 그의 인터뷰도 관심을 보였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들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믿어 달라고 이야기 했다"면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의 에이스는 최고를 증명했다. 일본의 에이스는 언제 프리미어리그 최고가 될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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