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서 윈드서핑 하다 표류하던 50대 무사히 구조

김동민 2023. 4. 9.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가 표류하던 A(50대 후반)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동쪽 방향 1.3㎞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 강한 바람에 돛(세일)이 파손돼 중심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이날 오후 4시께 해상 양식장 줄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드서핑 돛(세일) 파손 사고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가 표류하던 A(50대 후반)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동쪽 방향 1.3㎞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 강한 바람에 돛(세일)이 파손돼 중심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이날 오후 4시께 해상 양식장 줄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활동 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이 생기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