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상서 윈드서핑 하다 표류하던 50대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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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가 표류하던 A(50대 후반)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동쪽 방향 1.3㎞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 강한 바람에 돛(세일)이 파손돼 중심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이날 오후 4시께 해상 양식장 줄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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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가 표류하던 A(50대 후반)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명선도 동쪽 방향 1.3㎞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하다 강한 바람에 돛(세일)이 파손돼 중심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이날 오후 4시께 해상 양식장 줄을 붙잡고 버티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활동 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이 생기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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