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인기가요'서 솔로 데뷔 후 첫 음방 무대 "더 뜻깊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달 31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미'의 타이틀곡 '꽃'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솔로 앨범 발매 후 첫 음악 방송 출연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지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무대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 솔로가 나와서 처음 블링크(팬덤명)가 응원해 주었던 무대여서 그런지 더 잊지 못하고 뜻깊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새벽부터 큰 소리로 응원해준 우리 블링크!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아이브 '키치', 지수 '꽃', 뉴진스 '하이프 보이' 등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