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10일부터 수성사격장 사격훈련 재개…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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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편제화기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박격포, 전차, 포병 등 편제화기 사격훈련이 실시된다.
해병대 관계자는 "사격 훈련에 앞서 산불 예방을 위해 헬기를 이용, 사격장 인근에 물을 뿌리고 소방차 등을 현장에 대기시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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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병대 1사단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편제화기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훈련에 동원되는 전차는 트레일러로 이동시키고 이동에 따른 소음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통제반을 운영한다.
해병대는 확고한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30여개월만에 시행되는 사격훈련인만큼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에는 박격포, 전차, 포병 등 편제화기 사격훈련이 실시된다.
해병대 관계자는 "사격 훈련에 앞서 산불 예방을 위해 헬기를 이용, 사격장 인근에 물을 뿌리고 소방차 등을 현장에 대기시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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