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부활절 연합예배서도 유치 열기 '활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군부대를 유치하기 위한 경북 영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9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연합예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도를 올리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초 팔공산에서 은해사 주지 스님과 함께 군부대 유치 기원 법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대구 군부대를 유치하기 위한 경북 영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9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연합예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도를 올리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영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는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회 의장, 우기진 연합회장과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기진 목사의 묵도와 양유종 목사·정희봉 장로·박정호 목사의 주제별 기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한목소리로 영천 발전과 군부대 유치를 외쳤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초 팔공산에서 은해사 주지 스님과 함께 군부대 유치 기원 법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길거리 캠페인,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 등 곳곳에서 유치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열기를 확산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