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안양 출신 신예은에 반했던 김종국, 강훈에도 홀렸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신예은과 강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활약 중인 신예은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신예은이 안양 출신이라는 말에 깊은 감동을 받은 표정을 지으며 그를 격하게 반겼다.

이어 김종국은 강훈에게도 반했다. 그가 운동을 좋아하며 현재 축구팀을 찾고 있다는 말을 지원서에 적어놨기 때문. 김종국은 "축구 팀을 찾고 있냐. 그냥 축구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나오기만 하면 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심지어 강훈이 과거 농구 선수 출신이라는 말에 "얼굴에 비해 반전 매력이 있다"라며 반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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