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하파 실바 골' 전북, 인천에 2-0 승리…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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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북은 9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윽고 전북이 후반 12분 측면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아마노 준의 로빙슛이 골로 이어지며 1-0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2분 전북의 박진섭, 후반 24분 전북의 하파 실바, 인천의 델브리지가 옐로카드를 받는 등 거친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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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북은 9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전북은 2승 1무 3패(승점 7)로 7위에 도약했다. 반면 인천은 1승 2무 2패(승점 5)로 9위에 자리했다.
탐색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반 40분 전북 아마노의 패스가 류재문의 슛으로 연결됐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2분 뒤 인천은 홍시후, 김민석을 빼고 송시우, 제르소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양팀은 결국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들어 전북이 구스타보, 이민혁, 한교원을 빼고 하파 실바, 송민규, 이동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윽고 전북이 후반 12분 측면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은 아마노 준의 로빙슛이 골로 이어지며 1-0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2분 전북의 박진섭, 후반 24분 전북의 하파 실바, 인천의 델브리지가 옐로카드를 받는 등 거친 경기가 이어졌다.
다급해진 인천은 후반 31분 문지환, 김도혁을 빼고 음포쿠, 정동윤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후반 43분 하파 실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인천은 추가시간 7분에도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전북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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