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마르세유서 4층 주택 붕괴...화재로 인명 구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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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4층짜리 주택 건물이 붕괴해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물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브누아 파이앙 마르세유 시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건물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건물 2동도 파손됐다"고 말했다.
파이앙 시장은 "라플렌느 구역의 무너진 건물 옆에 있는 주택 2채에서 5명이 부상했다"며 "화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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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4층짜리 주택 건물이 붕괴해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물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브누아 파이앙 마르세유 시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건물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건물 2동도 파손됐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은 이날 오전 0시 40분쯤 무너졌다.
파이앙 시장은 "라플렌느 구역의 무너진 건물 옆에 있는 주택 2채에서 5명이 부상했다"며 "화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재를 진압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물 내부에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방관들은 어떻게 진압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시시각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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