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서인영, 결혼식장 1억원 상당의 꽃장식→은방울꽃 부케까지 [M+TView]
‘당나귀 귀’ 서인영이 꿈꾸던 부케를 손에 넣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품절녀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됐다.
이날 비키정은 직원들과 함께 새벽 1시부터 서인영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예식 시간에 맞춰 등장한 서인영은 “진짜 너무 예뻐요. 대표님. 제가 딱 원하던 거에요. 과할까봐 걱정됐는데 과하지 않게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비키정은 “조명을 중간중간에 다 넣었어요. 꽃 3000단 걸었어요”라며 오후 시간까지 고려했음을 밝혔다.
서인영은 “정말요? 감동이다. 나 너무 울컥했어. 제가 딱 원하던 거에요. 너무 감사해요. 행복해요 저”라며 말했다.
또 비키정은 “그리고 마지막 선물 부케”라며 제일 힘들었던 은방울꽃 부케를 건넸다.
서인영은 감탄하며 “정말 구했어요? 제가 바라던 거에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신부 대기실까지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새 출발을 알렸다.
또 서인영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이 아니고 당시 남자 만날 생각이 없었고 머리 파마를 하러 갔다. 파마를 하고 있었는데 아는 언니가 밥 먹고 가라고 하더라. 밥을 먹으러 가서 처음 봤다”라며 “제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선 “제가 사귀자고 한 한강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갑자기 추우니까 ‘레스토랑에 들어갈까?’ 이러더라. 갔는데 ‘Marry Me?’라고 되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신혼집에 대해 “지금 방은 4개인데 방 5개를 원했다. 아가(구두)방 때문에”라며 “방 때문에 기싸움이 되더라. 오빠를 줄 것인가 내 아가방을 할 것인가. 제가 과감하게 포기를 했다. 오빠 서재방으로 줬다”고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 서인영은 “아기 계획이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가 창문에서 보인다. 앞에 유치원도 있다”라고 신혼집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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