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춤판이 펼쳐진다...한국무용제전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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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위한 새로운 춤사위를 펼칠 제37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에콜로지(Ecology) 춤, 상생의 관점'으로 변재범, 송윤주 등 안무가 20명이 참여합니다.
한국무용제전은 한국 창작춤 발전을 위해 1985년 시작된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하나의 주제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실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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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위한 새로운 춤사위를 펼칠 제37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에콜로지(Ecology) 춤, 상생의 관점'으로 변재범, 송윤주 등 안무가 20명이 참여합니다.
한국춤협회는 "무용이 지속가능한 공연예술로 성장하기 위해 친환경과 환경보호라는 시대적 물음에 답하고, 예술생태계의 건강한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등 원로 무용가들이 참여한 '면벽(面壁)'과 지난해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 DAN ART COMPANY 김민우 안무의 '상냥한 호소 : 마지막 페이'가 개막 무대를 빛냅니다.
본 공연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안무가 8명이 경연을 펼치고, 18일부터 22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안무가 12명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대극장부문 우수작품상을 받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소극장부문 최우수안무상 수상 작품 '오라, AURA'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한국무용제전은 한국 창작춤 발전을 위해 1985년 시작된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하나의 주제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실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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