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400개 교회, 20만 성도'…전주 부활절 연합 예배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4.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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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참뜻을 기리는 연합예배가 전라북도 내 각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9일 오후 4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인 김복철 목사(새전주성결교회)가 사회를 맡은 연합예배는 상임부회장인 김진옥 장로(산일교회)의 기도로 진행됐다.

한편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CBS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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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9일 오후 4시부터 전주 바울교회에서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전북CBS 제공

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참뜻을 기리는 연합예배가 전라북도 내 각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9일 오후 4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2023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현장을 찾거나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인 김복철 목사(새전주성결교회)가 사회를 맡은 연합예배는 상임부회장인 김진옥 장로(산일교회)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후 직전 회장인 김동하 목사(한동교회)의 '어떤 믿음으로 나가셨습니까'를 주제로 한 설교와 전북CBS 소년소녀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는 합심기도를 통해 "전주시의 1400교회의 예배회복과 영적 부흥을 비롯해 전주시의 복음화와 기관장, 세계 평화와 튀르키예의 회복,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바란다"고 마음을 모았다.

이어 증경회장인 추이엽 목사(마전교회)의 축도와 이국진 목사, 단체장들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주시, 전북CBS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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