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 “공격수들 득점이 가장 큰 고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공격을 강조했다.
경기를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공격수들의 득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선수들과 미팅하고 스태프끼리 고민인데 지금 2골밖에 넣지 못했다. 골을 넣어야 경기 방향을 바꿀 수 있는데 득점이 아니라 실점이 먼저 나오고 있다. 그래서 90분을 끌고 가는 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조금 변화를 주면서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먼저 골이 나와야 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박주성 기자=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이 공격을 강조했다.
충남아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한다. 현재 아산은 승점 4점으로 11위, 부산은 승점 10점으로 3위다.
경기를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공격수들의 득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선수들과 미팅하고 스태프끼리 고민인데 지금 2골밖에 넣지 못했다. 골을 넣어야 경기 방향을 바꿀 수 있는데 득점이 아니라 실점이 먼저 나오고 있다. 그래서 90분을 끌고 가는 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조금 변화를 주면서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우리가 먼저 골이 나와야 흐름을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
두아르테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휴식기 동안 훈련 중 근육 부상이 있었다. 지금 훈련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경기에 나가는 게 좀 그렇다. 이호인 선수도 부상이다. 선발명단에서 계속 부상자들이 나오는 게 가장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제부터 K리그2 일정은 점점 더 빡빡해진다. 박동혁 감독은 “두아르테와 이호인 선수만 들어온다면 조금 괜찮을 것 같다. 박대훈 선수도 부상에서 이제 회복하고 있다. 그 선수한테 득점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 부상 후유증으로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무조건 득점이 필요하다. 박동혁 감독은 “공격 숫자를 하나 더 늘릴 것이다. 공격에서 숫자 싸움에서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안양전에서도 실점하는 부분이 서로 미루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 부분은 선수들에게 강조했고, 작년에 우리의 장점은 세컨드볼 싸움에서 많이 이긴 것이다. 올해는 작년만큼 이기지 못하고 있어서 흐름 싸움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런 걸 이겨야 좋은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해할 수 없다'' 수베로 감독을 향한 KS 7년 연속 진출 해설의 이례적인 쓴소리
- 137km/h 실화? 김광현, 3이닝 5실점 조기 강판...국내 복귀 후 최악투
- 손흥민 어디 갔어? 통합 라인업에 대신 들어간 일본 윙어
- 한국전 나왔던 우루과이 스타…토트넘이 노린다 ‘바이아웃 860억’
- EPL 패스 마스터-산왕-신 모두 없다고? ‘레전드의 이달의 선수 0’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