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51만명 참가하며 성황 속 종료

8일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관람객이 가득차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모빌리티 산업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관람객 51만명을 기록했다. 2021년 25만여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관람객이 2배 이상 늘었다. 행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023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 국내차 업체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BMW,테슬라, 포르쉐 등 수입차 업체를 비롯해 IT업체 등 160여 개 자동차 업체 및 IT 업체가 참여해 첨단 모빌리티의 현주소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 모빌리티 산업 혁신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가 개최됐다. 올해는 에스오에스랩의 ‘고정형 3차원 라이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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