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큰 일교차 주의...영동 지방은 건조에 강풍

정혜원 2023. 4.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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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16∼23도
일교차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큰 일교차/사진=연합뉴스

내일(10일) 월요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19도로 예상됩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whj4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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