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스트賞 김윤정·김우진 교수

임성현 기자(einbahn@mk.co.kr) 2023. 4.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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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제·경영 논문상인 제53회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공동수상했다.

김윤정 교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민간, 정부 부문 자본 유출입 패턴을 경기 변동에 따라 실증분석함으로써 개도국의 외환보유액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김우진 교수는 사내유보금 과세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함으로써 현금 보유에 대한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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