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PO 탈락 팀 결산] ‘허웅-이승현’이 동시에 드러낸 것, 2%의 아쉬움
손동환 2023. 4.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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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의 원투펀치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허웅(185cm, G)은 2021~2022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가 됐다.
계약 기간 5년에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이승현(197cm, F) 또한 2021~2022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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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의 원투펀치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허웅(185cm, G)은 2021~2022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가 됐다. FA가 된 허웅의 행선지는 KCC였다. 계약 기간 5년에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이승현(197cm, F) 또한 2021~2022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가 됐다. FA가 된 이승현의 행선지는 KCC였다. 계약 기간 5년에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허웅과 함께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 책임감 보인 허웅, 그러나 2%의 아쉬움
[허웅,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0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41초 (팀 내 2위)
3. 득점 : 15.7점 (국내 선수 4위)
4. 어시스트 : 4.3개 (국내 선수 5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3개 (팀 내 1위)
6. 3점슛 성공률 : 37.7% (경기당 1개 이상 시도 KCC 선수 중 3위)
[허웅,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3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29초 (팀 내 2위)
3. 득점 : 15.0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3.7개 (팀 내 공동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0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22.2%
허웅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절정인 실력으로 팀을 옮겼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비록 비시즌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득점력과 승부 근성으로 KCC의 승부처를 주도했다.
그러나 KCC 입성 후 첫 시즌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다. 먼저 부상. 허웅은 지난 2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쳤고, 재활과 치료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큰 부상이었기에, 부상 이후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웅은 빠르게 복귀했다. 고생하는 팀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또, 에이스로서 팀을 오래 비우면 안 된다는 책임감도 컸다.
그런 책임감 때문에, 기대 이상으로 몸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한계가 있었다. 특히, 플레이오프 때 보인 4쿼터 체력 저하가 그랬다. 이는 허웅의 승부처 경쟁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허웅의 2022~2023시즌에 2% 아쉬움을 부여했던 결정적 요인이기도 했다.
[허웅,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0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41초 (팀 내 2위)
3. 득점 : 15.7점 (국내 선수 4위)
4. 어시스트 : 4.3개 (국내 선수 5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3개 (팀 내 1위)
6. 3점슛 성공률 : 37.7% (경기당 1개 이상 시도 KCC 선수 중 3위)
[허웅,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3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29초 (팀 내 2위)
3. 득점 : 15.0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3.7개 (팀 내 공동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0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22.2%
허웅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절정인 실력으로 팀을 옮겼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비록 비시즌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득점력과 승부 근성으로 KCC의 승부처를 주도했다.
그러나 KCC 입성 후 첫 시즌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다. 먼저 부상. 허웅은 지난 2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쳤고, 재활과 치료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큰 부상이었기에, 부상 이후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웅은 빠르게 복귀했다. 고생하는 팀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또, 에이스로서 팀을 오래 비우면 안 된다는 책임감도 컸다.
그런 책임감 때문에, 기대 이상으로 몸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한계가 있었다. 특히, 플레이오프 때 보인 4쿼터 체력 저하가 그랬다. 이는 허웅의 승부처 경쟁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허웅의 2022~2023시즌에 2% 아쉬움을 부여했던 결정적 요인이기도 했다.
# 근성 보인 이승현, 하지만 2%의 아쉬움
[이승현,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9경기
2. 출전 시간 : 32분 19초 (팀 내 1위)
3. 득점 : 10.4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3개 (팀 내 2위)
5. 공격 리바운드 : 2.3개 (팀 내 2위)
6. 2점슛 성공 개수 : 4.0개 (팀 내 2위)
[이승현,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3경기
2. 출전 시간 : 35분 22초 (팀 내 1위)
3. 득점 : 11.0점 (팀 내 4위)
4. 리바운드 : 5.7개 (팀 내 2위)
5. 공격 리바운드 : 1.3개
6. 2점슛 성공 개수 : 4.3개 (팀 내 2위)
이승현은 KBL 정상급 블루 워커 중 한 명이다. 타고난 힘과 근성으로 외국 선수를 막을 수 있고, 넓은 수비 범위와 박스 아웃 집중력을 갖추고 있다.
또, 이승현은 그저 궂은일만 하지 않는다. 상대 공격을 읽는 눈과 동료의 움직임을 보는 시야, 정교한 패스 센스에 미드-레인지 점퍼도 갖췄다. 공수 밸런스가 고른 선수이기에, 이승현의 존재감은 더 크다.
그러나 이승현은 2022~2023시즌 개막 전부터 불안 요소를 안고 있었다. 수술로 인해, 비시즌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충분한 재활과 치료 과정을 거쳤지만, 이승현은 시즌 초반까지 경기 체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지난 1월 24일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플레이오프 후반부에 이를 떨쳐냈지만, 팀의 연이은 역전패를 바라봐야 했다. 투혼을 보였음에도, 2022~2023시즌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마쳐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첫 번째 사진부터 허웅-이승현(이상 전주 KCC)
[이승현,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49경기
2. 출전 시간 : 32분 19초 (팀 내 1위)
3. 득점 : 10.4점 (팀 내 3위)
4. 리바운드 : 6.3개 (팀 내 2위)
5. 공격 리바운드 : 2.3개 (팀 내 2위)
6. 2점슛 성공 개수 : 4.0개 (팀 내 2위)
[이승현,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3경기
2. 출전 시간 : 35분 22초 (팀 내 1위)
3. 득점 : 11.0점 (팀 내 4위)
4. 리바운드 : 5.7개 (팀 내 2위)
5. 공격 리바운드 : 1.3개
6. 2점슛 성공 개수 : 4.3개 (팀 내 2위)
이승현은 KBL 정상급 블루 워커 중 한 명이다. 타고난 힘과 근성으로 외국 선수를 막을 수 있고, 넓은 수비 범위와 박스 아웃 집중력을 갖추고 있다.
또, 이승현은 그저 궂은일만 하지 않는다. 상대 공격을 읽는 눈과 동료의 움직임을 보는 시야, 정교한 패스 센스에 미드-레인지 점퍼도 갖췄다. 공수 밸런스가 고른 선수이기에, 이승현의 존재감은 더 크다.
그러나 이승현은 2022~2023시즌 개막 전부터 불안 요소를 안고 있었다. 수술로 인해, 비시즌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충분한 재활과 치료 과정을 거쳤지만, 이승현은 시즌 초반까지 경기 체력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지난 1월 24일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플레이오프 후반부에 이를 떨쳐냈지만, 팀의 연이은 역전패를 바라봐야 했다. 투혼을 보였음에도, 2022~2023시즌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마쳐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첫 번째 사진부터 허웅-이승현(이상 전주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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