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돌파 ‘스즈메’ 신카이 마코토 감독 27일 내한, OST부른 래드윔프스도 7월 韓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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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연출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명 감사 인사를 드린 것이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이렇게 금방 다시 4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언제나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한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다시 여러분을 만나 영화를 보신 소감 등 대화를 나누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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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연출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8일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400만 관객 돌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명 감사 인사를 드린 것이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이렇게 금방 다시 4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언제나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한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다시 여러분을 만나 영화를 보신 소감 등 대화를 나누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국내 개봉 31일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43만 6647명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OST를 부른 밴드 래드윔프스도 오는 7월 21일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4월부터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2018년 이후 5년만의 방한이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첫 공연이다.
래드윔프스는 2001년 결성된 4인조 밴드로 현재 3인조(노다 요지로, 타케다 유스케, 쿠와하라 아키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수차례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통해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스즈메의 문단속’ OST인 ‘카나타 하루카’(カナタハルカ), ‘스즈메’(すずめ)도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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