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남의 남친이 이렇게 설레도 돼? "시간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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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9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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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9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벌써..!?"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야외 정원에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 티셔츠 한 장을 걸친 채 한 손에는 민들레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특히 푸른 자연과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에서 미소 짓고 있는 이종석의 훈훈한 미모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그는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받은 후 "제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방향성, 긍정적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다.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이종석의 '그분'이 아이유라는 열애설이 제기됐고, 양측은 "친한 동료관계에서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 역시 1월 1일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기사 속 그 친구는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종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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