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슬픔 속 빈소 지켜[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9일 뉴스엔에 "소속 배우 주진모 아내 故 안봉희 씨가 4월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현재 차기작들을 촬영 중인 주진모는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1일 오후 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명품 조연으로 활약 중인 주진모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유체이탈자' '도굴' '타짜: 원 아이드 잭' '암수살인' '검사외전' '보안관' '군도: 민란의 시대' '도둑들' '신세계' '전우치' '타짜' '님은 먼곳에' '범죄의 재구성' '효자동 이발사', 드라마 '지리산' '우리는 오늘부터'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검법남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아이리스' '신의 선물-14일' '로맨스타운' '마의' '부활' '마왕'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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