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염경엽 “플럿코 위기관리+불펜 실점 억제...집중력 강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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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삼성에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문보경의 끝내기 내야 안타를 통해 3-2의 승리를 거뒀다.
이어 "승리조도 추가 실점 없이 잘 끌고가면서 승리하는데 좋은 역할을 해줬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이기려는 집중력이 강했다. 주말을 맞이해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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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기자] LG가 삼성에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주말 3연전 싹쓸이도 성공했다. 염경엽(55) 감독도 “집중력이 강했다”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문보경의 끝내기 내야 안타를 통해 3-2의 승리를 거뒀다.
연이틀 끝내기 승리다. 전날은 오스틴 딘이 마지막에 적시 2루타를 치며 웃었다. 이날은 문보경이 영웅이 됐다. 7일 7-2 승리를 포함해 스윕 성공. 최근 4연승에 주간 5승 1패다.
선발 플럿코는 6.1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쳤다.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함덕주가 0이닝 무실점, 김진성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정우영-임찬규-이정용이 차례로 올라와 1이닝씩 책임졌다. 이정용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끝내기 안타 포함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날았다. 문성주가 3안타 1득점을, 박해민이 3안타를 일궜다. 김민성의 2볼넷 1타점도 나왔다.
2-2로 맞선 10회말 LG가 웃었다. 박해민의 내야 안타, 홍창기의 희생번트, 문성주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김현수의 1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2사 1,2루가 됐다.
문보경이 1루수 방면 강한 타구를 날렸다. 오재일이 포구까지는 성공했으나 공을 제대로 손에 잡지 못했다. 문보경이 1루에서 살았고, 2루 주자 문성주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염경엽 감독은 “플럿코가 조금 고전으나 위기마다 관리능력을 보여줬다.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리조도 추가 실점 없이 잘 끌고가면서 승리하는데 좋은 역할을 해줬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이기려는 집중력이 강했다. 주말을 맞이해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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