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주차중인 승용차 화재…운전자 연기흡입, 모두 3대 불타

임수정 기자 2023. 4.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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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36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주차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9일 오후 2시 36분께 울산 남구 달동에서 주차 중이던 쏘나타 차량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11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쏘나타 등 차량 2대가 전소됐으며, 다른 차량 1대는 부분 피해를 입는 등 총 3대가 피해를 입었다

쏘나타 차주인 40대 남성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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