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강남 납치·살인' 인물 관계 및 사건 개요

박영석 2023. 4.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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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발생한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싸고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이 반년 전부터 계획을 세워 저지른 청부살인으로 사실상 결론났다.

경찰은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51·구속)·황모(49)씨 부부가 투자 실패의 책임을 놓고 피해자 A(48)씨와 민·형사 소송을 벌이는 등 원한을 품은 끝에 주범 이경우(36)를 시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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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영석 이재윤 김민지 기자 = 지난달 말 발생한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싸고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들이 반년 전부터 계획을 세워 저지른 청부살인으로 사실상 결론났다.

경찰은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51·구속)·황모(49)씨 부부가 투자 실패의 책임을 놓고 피해자 A(48)씨와 민·형사 소송을 벌이는 등 원한을 품은 끝에 주범 이경우(36)를 시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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