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낸 KH그룹 "계열사 거래재개 위해 최선..주주들께 송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H그룹이 최근 자회사들의 무더기 거래 정지 처분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KH그룹에 따르면, 현재 이 그룹의 자회사인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가 지난 7일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최근 자회사들의 무더기 거래 정지 처분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하고 주권 거래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KH그룹에 따르면, 현재 이 그룹의 자회사인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가 지난 7일 회계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여기에 장원테크가 한정의견을 받으며 KH그룹 5개사의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회사는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상장폐지 사유발생 및 주식거래 정지라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실망 느끼셨을 주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에 따라 당 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거래소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권거래를 재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거래정지에 대해 "성장중심의 노력이 내실있는 성장기반의 강화와 수익구조의 다변화 및 고도화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 하는 시점에서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4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관리종목 지정사유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덧붙였다.
# #거래정지 #필룩스 #iHQ #KH그룹 #감사의견거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