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노고단 도로 제한 부분 해제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4. 9.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례군이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인 시암재~성삼재의 통행 제한을 지난 주말인 8일부터 부분 해제했다.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재 구간 보수공사 완료시까지, 주간 시간대에 총중량 3.5톤 이하 자동차와 사람에게 1개 차로 통행을 허용한다.

해빙기 낙석 사고가 발생해 지난달 15일부터 현재까지 성삼재 구간 1.5km의 통행이 제한돼왔다.

구례군은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을 마무리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통행 제한 전면 해제를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오후 3시 25분쯤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성삼재까지 1.5㎞ 도로 일부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토사와 돌이 쏟아졌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인 시암재~성삼재의 통행 제한을 지난 주말인 8일부터 부분 해제했다.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재 구간 보수공사 완료시까지, 주간 시간대에 총중량 3.5톤 이하 자동차와 사람에게 1개 차로 통행을 허용한다.

해빙기 낙석 사고가 발생해 지난달 15일부터 현재까지 성삼재 구간 1.5km의 통행이 제한돼왔다.

구례군은 보수공사 및 안전진단을 마무리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통행 제한 전면 해제를 할 계획이다.

부분 해제 기간뿐 아니라 5월 해빙기까지 수시 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고영호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