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김창영 기자 2023. 4. 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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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만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6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구민은 연1회 정밀검진과 인지건강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보건소 건강동행과 또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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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서울경제]

서울 마포구는 만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6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12일 아현동 주민센터, 17일과 24일 망원2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검진에서 정상 진단을 받은 구민에게는 2년마다 선별검사를 거쳐 치매 예방 정보와 예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구민은 연1회 정밀검진과 인지건강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치매 판정을 받은 구민에게는 원인확진검사를 거쳐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료비 지원이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보건소 건강동행과 또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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