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오늘 아내상
박정선 기자 2023. 4. 9. 17:43
배우 주진모(65)가 오늘(9일) 아내상을 당했다.
이날 아내를 떠나보낸 주진모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1983년 연극 무대에 오르기 시작한 주진모는 1987년 국립극단에 입단해 1995년까지 활동했다.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 드라마 '부활'(2005) '마왕'(2007)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타짜'(2006)에서 짝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면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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