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안 팔리는 조던 저택 10대 유리창 깨고 무단침입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4. 9.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년째 팔리지 않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0)의 시카고 교외도시 호화 저택(사진)에 10대들이 유리창을 깨고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하일랜드파크에 소재한 조던 소유 저택에 지난 4일 오후 4시께 10대 2명이 무단 침입했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 집은 조던이 1990년대부터 20년간 전 부인 후아니타 바노이와 함께 세 자녀를 키우며 산 곳이다. 조던은 2012년 이 집을 2900만달러(약 385억원)에 매물로 내놓았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아 현재 호가가 1485만달러(약 200억원)까지 떨어졌다.

[김형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